자궁경부암 전이 부위에 따른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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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5 09:55본문
자궁경부암 전이는 자궁경부암 세포가 원래
발생했던 자궁경부를 넘어 림프절이나 다른
기관으로 퍼지는 것을 의미하며 암 병기,
암 종류, 환자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전이
경로와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주로 림프절을 타고 전이되며 골반 림프절,
복강 림프절, 대동맥 림프절 등이
자궁경부암 전이가 빈번한 부위입니다.
이외에도 혈액을 타고 폐, 간, 뼈, 뇌 등
먼 거리의 기관으로 전이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전이 부위에 따른 증상>
림프절 전이 : 림프절이 부어오르고
압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 전이 : 기침, 호흡곤란, 가슴 통증,
객혈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 전이 : 복통, 황달, 식욕 부진,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뼈 전이 : 골통(뼈 통증), 병변 부위의 약화로
골절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 전이 : 두통, 발작, 시력장애, 언어 장애,
운동 장애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은 HPV 바이러스
이므로 HPV 백신 접종을 통해 미리
예방하고 정기적인 검사로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금연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