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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의 발생원인 및 자가진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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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1-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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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안에 머무는 양성 종양과는 달리 유방

밖으로 비정상적인 조직이 계속 자라나며 다른

장기로까지 퍼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악성

종양인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의 암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매우 높은 암입니다.

 

지속해서 연구가 가장 많이 이루어진 암인데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발생 원인을 명확하게

단정을 짓는 것에는 어려움이 따르지만발병

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는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유방암의 발생 원인으로 볼 수 있는

위험인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전적 요인]

실제 유방암의 90% 이상이 위험인자로 인해

발생하지만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있는 경우

유방암의 발병 위험률이 더욱 증가합니다.

 

[호르몬 요인]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연령과 출산 및 수유 경험,

환경호르몬 등이 발병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 요인]

음주와 흡연 역시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이며 고지방

식품 섭취 또는 폐경 등으로 인한 체중증가

인슐린이나 에스트로겐 등의 호르몬 대사에

영향을 미쳐 발암 환경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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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자가진단은 유방에 혹이나 멍울, 유두의

분비물 유무 등을 확인하는 것으로 매달 생리가

끝난 후 2~7일째에 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유방암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지만,

어느 정도 진행되면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유방암의 일반적인 증상과 자가진단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방암 증상]

통증은 없지만, 유방 또는 겨드랑이에 덩어리가

만져진다./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거나 습진이

생긴 후 잘 낫지 않는다.(유방암의 일종인 파제트병의

증세일 수 있습니다.)/멍울은 잘 만져지지 않으나 피부가

빨갛게 붓고 통증이나 열감이 동반된다./유방이 움푹 파이거나

유두가 함몰되어 있다.(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입니다.)

 

[자가진단 방법] 

거울 앞에 서서 양쪽 유방의 모양과 크기를 비교

합니다오른손을 머리 위로 올린 후 왼손으로

오른쪽 유방을 눌러 멍울이나 딱딱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합니다(왼손을 머리 위로 올렸을 때도 확인해

봅니다.)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유방암 초기의 경우 예후가 좋은 편이며 생존율이

높은 만큼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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