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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행결장암 하행결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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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1-2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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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행결장암과 하행결장암은 모두 대장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발생 위치에 따라 구분됩니다. 상행

결장대장 중에서 가장 우측에 위치하며 하행

결장은 대장 중에서 가장 좌측에 위치해있습니다.


상행결장암의 경우 대장이 비교적 넓고 소화물이

잘 흐르기 때문에 배변과 관련된 증상이 덜 나타

나며 복통이나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반면 하행결장암의 경우 대장이 비교적 가늘고

소화물이 잘 정체되어 배변과 관련된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나며 혈변(핏덩어리 또는 선혈이

섞인 변), 배변 습관의 변화, 잔변감, 변 굵기

감소, 점액 변,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상행결장암과 하행결장암의 생존율은 발생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하행결장암의

경우 상행결장암에 비해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는 하행결장암의 경우 증상이

일찍 나타나 조기에 발견될 가능성이 높고 암세포가

간에 전이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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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행결장암과 하행결장암의 치료는 암이 발생한

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이 기본적으로 이루어지며

암의 크기와 진행 정도에 따라 부분 절제술

또는 전막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상행결장암과 하행결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흡연과

음주를 피하고 적정 체중 유지 및 정기적으로

대장암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장암 검진은 45세부터 시작하는 것을

권장하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 40세부터

정기 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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