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유방암 겨드랑이 멍울 증상 신호는
페이지 정보
조회 6회 작성일 2026-04-02 11:05본문

유방암 자가 검진을 할 때 가슴 조직만
만져보는 경우가 많지만, 겨드랑이는
유방 건강을 확인하는 핵심 통로입니다.
겨드랑이에서 느껴지는 작은 변화가 때로는
유방 내부의 이상을 알리는 조기 경보가 될 수 있어요.

1. 통증 없는 단단한 멍울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겨드랑이 아래에서
만져지는 혹이나 멍울입니다.
감기나 염증으로 림프절이 부었을 때는
대개 눌렀을 때 아픈 압통이 동반되지만, 유방암과
관련된 멍울은 대개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이에요.
또한, 만졌을 때 주변 조직과 붙어있는 듯
단단하며, 손가락으로 밀어도 잘 움직이지 않고
고정된 느낌이 듭니다. 만약 이런 멍울이 2주 이상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다면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2. 겨드랑이 부종과 팔의 무거움
림프절에 암세포가 침투하면 림프액의
흐름이 방해를 받게 됩니다. 이로 인해
겨드랑이 부위가 무언가 꽉 찬 것처럼
답답하게 느껴지거나, 뚜렷한 혹이 만져지지
않더라도 눈으로 보기에 부어오를 수 있어요.
때로는 한쪽 팔이 이유 없이 붓거나 유독 무겁게
느껴지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는데, 이는 림프
순환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3. 피부의 질감 및 색조 변화
겨드랑이 피부가 평소보다 두꺼워지거나,
오렌지 껍질처럼 모공이 도드라져 보인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피부가 붉게 변하거나
열감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단순한
피부염일 수도 있지만 염증성 유방암의
징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
피부가 안으로 움푹 들어가는 함몰 현상이 겨드랑이
근처에서 나타나는지도 세밀하게 관찰해야 합니다.

유방암 자가 검진의 범위는 쇄골 아래부터
겨드랑이 안쪽까지 포함되어야 합니다.
거울 앞에서 팔을 높이 들어 올린 후,
겨드랑이 부위가 툭 튀어나오거나 피부 변화가
있는 곳은 없는지 눈으로 먼저 확인하세요.
그 후 반대편 손의 손가락 세 개를 이용해
겨드랑이 안쪽부터 가슴 방향으로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눌러보며 만져지는
덩어리가 있는지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드랑이의 변화가 곧 유방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생존율과
유방 보존율이 비약적으로 높아지는 만큼,
작은 변화라도 수주째 이어진다면 유방 촬영술이나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