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피내암 제자리암 조기에 발견할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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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회 작성일 2026-02-04 11:44본문

유방암의 초기 단계인 상피내암은
흔히 제자리암이라고도 불리며, 암세포가
유방 내 유관이나 소엽 안에서만 존재하고
주변 조직으로 침범하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제자리암이라는 이름은 “암세포가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는 의미에서 유래했으며,
침윤성 유방암과 달리 아직 다른 조직으로
퍼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예후가 매우 좋아요.

상피내암 제자리암은 대부분 무증상으로
진행되며, 많은 경우 유방촬영술을 통한
정기 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됩니다.
특히 유관 내 미세석회화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촬영에서 작은 점이나 선 모양의
석회화가 관찰되면 추가 검사를 통해 확인하게 돼요.
통증이나 멍울은 거의 없으며,
유두 분비물이나 피부 변화도 드물게 나타납니다.

상피내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성공률이 높고
재발 위험이 낮은데요. 그러나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일부 환자에서는 암세포가 유관을
넘어 침윤성 유방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
발견 즉시 적절한 치료가 권장됩니다.
치료 방법은 병변의 범위와 위치, 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에 따라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는
부분절제술, 즉 유방 보존 수술이 시행되며,
필요에 따라 방사선 치료가 병행되고 있어요.
종양이 광범위하거나 재발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유방 전체 절제술이 선택되기도 합니다.
상피내암의 경우 림프절 전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광범위한 림프절 절제는 필요하지 않아요.

예후 면에서 상피내암 제자리암은 매우 양호합니다.
5년 생존율과 10년 생존율 모두 95% 이상으로 보고되며,
재발이 있더라도 대부분 국소적 재발로 제한돼요.
다만, 치료 후에도 반대쪽 유방에서
새로운 병변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추적 검사와 자가검진이 필요합니다.
또한, 호르몬 수용체가 양성인 경우에는 재발 위험을
낮추기 위해 호르몬 치료가 추가될 수 있어요.
상피내암 제자리암은 유방암의
가장 초기 단계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완치가 가능한 암입니다. 통증이나 멍울 등
눈에 띄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기적인 유방 검진과 자기검진이 매우 중요해요.
작은 변화라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상담을
받는 것이 조기 진단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