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조직검사결과 올바르게 이해하여
페이지 정보
조회 23회 작성일 2026-01-16 10:31본문

유방에 멍울이 만져지거나 영상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유방조직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하게 됩니다.
유방조직검사결과는 향후 치료 여부와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에,
결과지를 받아들었을 때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유방조직검사결과는 크게
양성, 악성, 경계성 병변으로 나뉩니다.
양성 병변은 섬유선종, 낭종, 섬유낭성 변화처럼
암이 아닌 상태를 의미하며, 대부분은 정기적인
추적 관찰만으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이 경우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과도한 걱정보다는 정기 검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유방조직검사결과에서 악성으로 판정된 경우는
유방암을 의미합니다. 이때 결과지에는
암의 종류와 특성이 함께 기재됩니다.
침윤성 유관암, 상피내암(0기) 등
암의 유형과 함께, 암세포의 분화도(등급),
크기, 주변 조직 침윤 여부 등이 포함돼요.
또한, 에스트로겐 수용체(ER),
프로게스테론 수용체(PR), HER2 상태 같은
분자표지자 결과도 확인하게 되며, 이는 항암치료나
호르몬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중요한 정보에요.
경계성 또는 고위험 병변은 암은 아니지만
향후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대표적으로 비정형 관상피 증식증이나
소엽상피내종양 등이 여기에 해당해요.
이러한 결과가 나올 경우에는 추가 조직검사나
수술적 절제가 권유되기도 하며,
이후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조직검사 방법에 따라 결과 해석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세침흡인검사는 간단하지만
정보가 제한적일 수 있고, 총조직검사나
진공보조절제술은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검사 범위가 병변 전체를 대표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결과에 따라 추가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어요.
유방조직검사결과는 단순히 암 여부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치료 방향과
예후를 예측하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결과를 혼자 해석하며 불안해하기보다는
의료진의 설명을 충분히 듣고, 필요한 경우 추가
상담을 통해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